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마 유지로 (문단 편집) === 특수 능력 === 상대방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필요 없이 대충 싸우기만 해도 이길 사람인데, 설상가상으로 쓱 훑어만 봐도 대상의 건강 상태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일종의 스캐너 능력까지 있다. 1부에서는 서로 혈투를 벌여서 만신창이가 된 [[한마 바키]]와 [[하나야마 카오루]]를 보고 겉으로 보이는 근육 파열은 물론 눈에 잘 안 띄는 골절이나 구강 내 화상까지 세세하게 파악해 냈으며, 겉으로는 팔팔한 [[토쿠가와 미츠나리]]가 중병에 걸려 있다는 걸 이 능력으로 파악하고, 건강 검진은 제대로 받고 있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관록의 격투가답게 인체의 구조에 대한 지식 자체도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붉은곰|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다는 설정까지 있다.]] 유지로가 등장하기 전에 바키의 싸움을 본 스트라이덤은 유지로의 성장 속도를 우주의 팽창 속도에 비유하며 바키의 부진을 꾸짖었다. 이후 1부 초반에는 유지로가 돗포에게 잠시나마 밀리고 쿠레하를 상대로 악력에서 밀리는 장면이 나왔지만, 바키는 유지로에게 리벤지 매치를 신청하는 [[오로치 돗포]]에게 유지로는 계속 성장 중이기에 예전에 돗포를 격파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부자대전 도중 유지로의 돌려차기에 맞은 바키는 5년 전에 싸웠을 때보다 훨씬 빨라졌다고 확인했으며, 4부 초반의 유지로는 1부에서 마취총에 허무하게 당한 것과는 달리 벼락도 피할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다만 2부 후반부부터 강함 묘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에는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듯한 묘사는 딱히 없으며, 바키와의 격차도 꽤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젊었을 땐 그도 아직 성장 중이었지만, 확고한 최강자의 경지에 오르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많이 더뎌지거나 멈춘 것일 수도 있다. 나이도 나이지만, 기술같은 것도 이미 모조리 섭렵한 수준인데다 현재로서도 넘사벽이라서 당장 유지로를 진심으로 고전시킬 상대조차 없다보니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거나 성장할 방법이 없기도 하다. 애초에 바키를 낳게 한 이유부터가 자신을 상대할 강적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부자대전에서 바키가 완전히 각성하자 바키의 움직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잠시 동안 거의 일방적으로 맞다시피 했는데, 이 때 유지로가 드디어 찾아헤매던 적수를 찾았다며 만족하는 반응을 보면 일부러 맞아준게 아니라 실제로 바키에게 기술에선 압도당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잠깐 동안 움직임을 못 따라가서 공격을 허용했을 뿐, 유지로의 피지컬이 워낙 압도적인지라 실제로 입은 피해는 얼마 안 되었고, 태연한 모습으로 계속 싸워주지 못해 아쉽다는 말과 함께[* 바키가 레츠의 기술인 연화대를 시전했는데 통하지 않아 자연스레 유지로가 바키를 목마 태워주는 상황이 되었다.] 고막치기로 바키를 제압, 이후 유지로가 유리한 난타전으로 돌입한 결과 바키가 피지컬의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 패배했으며 유지로는 멀쩡했다. 만약 최후에 난타전을 고집하지 않았다면 바키가 그렇게 만신창이로 패배하진 않았겠지만, 바키가 모든걸 쏟아넣었음에도 유지로에게 충분한 피해를 주지 못했으며 고막치기로 청력을 빼앗긴 시점에서 어느 정도 결착이 났다고 볼 수 있으니,[* 이 때 바키는 정신이 멍해져 무방비 상태였고 이를 유지로가 다시 때려주며 깨워줬다. 그게 아니였으면 바키는 멍한 상태로 그대로 큰 일격을 맞았을 테고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진 유지로에 가장 근접했을지언정 넘어서진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억지에 가까운 방식으로 유지로에게 패배선언을 받아내긴 했지만 싸움 자체는 사실상 바키가 패배한지라, 이후 무사시가 이걸 언급했을 때 바키 본인은 그걸 승리라고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사시는 이긴건 어쨌든 이긴거라고 오히려 바키를 칭찬했지만.] 다만 유지로도 완전히 성장이 멈춘건 아닐 수도 있고, 바키도 폭발적인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진 불명이라 실제로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